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진출 6명 확정

2021.07.11 19:40:08

최문순·양승조 탈락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갖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경선에 진출할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6명의 대진표를 확정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민주당은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각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6명의 주자들은 다음달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른다.

 

대의원·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지역별 경선일에 맞춰 발표되고 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15일과 29, 95일 세 번의 슈퍼위크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 경선 결과까지 합산해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 간에 910일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뽑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조선영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