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규확진 1천704명, 현행 거리두기 22일까지 연장

2021.08.06 11:24:0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어 누적 207406명이라고 밝혔다.

 

5일보다 72명이 줄었으나 사흘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0, 경기 451, 인천 101명 등 수도권이 총 11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1.7%.

 

비수도권은 부산 105, 경남 98, 대구 83, 충남·경북 각 52, 대전 50, 충북 38, 전북 33, 강원 26, 전남 24, 울산 23, 제주 16, 세종 15, 광주 13명 등 총 62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3%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도 연일 40%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

 

비수도권의 5인이상 모임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오후 10시까지) 조치도 유지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혜숙 기자

'정직,정론, 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