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확진자 2천명대 기록 큰 우려…전 세계적 현상, 안정화에 최선"

2021.08.11 15:04:04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게 되어 우려가 크다"면서 시민의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배성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