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규확진 1천930명, 사흘째 1천900명대

2021.08.14 15:16:10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30명 늘어 누적 222111명이라고 밝혔다.

 

131990명보다 60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1900명대로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60, 해외유입이 7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0, 경기 560, 인천 76명 등 수도권이 총 1146명으로 총 확진자의 61.6%.

 

비수도권은 부산 150, 경남 101, 대구 79, 충남 57, 제주 55, 경북 52, 충북 42, 대전 40, 강원 39, 전남 27, 울산 26, 전북 20, 광주 16, 세종 10명 등 714명으로 청 확진자의 38.4%.

 

정부는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이동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동시에 현행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 더해 추가 방역 강화 대책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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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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