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규확진 2천152명, 8일만에 다시 2천명대

2021.08.19 10:45:20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늘어 누적 23808명이라고 밝혔다.

 

181805명보다 347명 늘면서 21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114,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 경기 641, 인천 153명 등 수도권이 총 136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4.5%.

비수도권은 부산 136, 경남 107, 충남 81, 울산 68, 충북 57, 대구 52, 대전 49, 경북 47, 전북 38, 제주 35, 강원 28, 광주 22, 전남 17, 세종 13명 등 총 75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5.5%.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오는 22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재연장 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방역대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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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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