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규확진 1천709명, 거리두기 한달 재연장

2021.09.03 10:20:33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늘어 누적 257110명이라고 밝혔다.

 

21961명보다 252명 줄면서 17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5,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0, 경기 513, 인천 115명 등 수도권이 총 116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7%.

 

비수도권은 충남 77, 부산 58, 대구 52, 경남 49, 대전·경북 각 45, 광주 41, 울산 35, 충북 30, 전북 28, 강원 18, 전남 15, 제주 10, 세종 4명 등 총 5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3%.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 오후 6시 이후로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최대 8(미접종자 4, 접종자 4)까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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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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