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2021.11.03 12:40:03

12개 기관 참여, 보수․보강 및 시정조치 등 총 37건 위험요인 발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황산저장시설 및 5만톤 이상 접안 가능한 하역시설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에는 동해해수청 강원도 환동해본부 울릉군 강릉동해삼척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총 12개 기관 86명이 참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세륜 시설 발생슬러지 보관시설 설치, 기름이송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CCTV 이동설치 등 8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보수보강 하도록 하고, 비산먼지방지 풍속계 비치, 노후오일펜스 교체 등 29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도록 하는 등 총 37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개선 조치토록 하였다.



동해해경은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점검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개선 및 이행실태에 대해서는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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