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설 연휴 응급상황 신고 대비 119구급상황관리 강화

2022.01.21 10:20:13

상담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전문 의료 인력(기간제근로자) 3명 보강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환자 처지지도 강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담 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119신고 폭증에 대비한 신고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의료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 보강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연락 실시 등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4) 상담·안내문의 전화는 총 1752건으로 일 평균 438건을 안내해 평일(245)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1156(65.9%), 응급처치 지도 345(19.7%), 의료지도 165(9.4%), 질병상담 86(5%)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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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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