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코로나 19로 지친 농촌의 일상 회복 위해 적극 지원

2022.02.06 10:50:03

 

영동군은 올해 농업 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 군 영동의 명성을 잇고 있으며, 친환경농업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농촌의 근심을 덜기로 했다.

먼저, 군은 약 2억 원을 투입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군은 역의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필리핀 두마 게티 시 MOU체결)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 30~100명 정도의 근로자가 수급 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물 수확 및 재배 관리 등을 하며 농촌 지키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2월부터 정상 운영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센터는 1,815건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농촌 사회와 소통했다.

 

또한, 식량 작물 분야 농업인 의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 농기계 공급 사업, 영농 기계화 장비 공급 사업 등에 약 18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농업인 의 요구가 많은 관리기 외 7종의 농기계 431대 보급을 상반기 중 완료하여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가의 수요가 많은 유기 질 비료 지원 사업 예산 10억 여 원 에 충북 영동 군이 코로나 19로 지친 농촌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 벗고 나섰다.

 

아울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업비 25 억 여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구축, 친환경 재배 환경 조성을 하여 우리 군이 친환경 농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차원에서 다방면의 적극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문제 해소, 친환경 농업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명품 화,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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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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