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추진

2022.02.06 10:47:27

부산시, 구직 청년의 디딤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2.7.~2.21.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100명 선발,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 지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일부터 ‘2022 1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4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사업은 55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2차 사업은 4월 중 공고 예정으로 1차와 같은 5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용뿐만 아니라 식비·교통비·문구류 구매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올해는 구직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월 5만 원 내에서 문화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11 취업 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기간 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청년에게는 5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34세의 청년은 221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부산시는 3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기획팀(051-816-4632, 4602, 4676, 4677, 4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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