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제27회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6월 2일 선유도공원(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방식으로의 전환을 다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전! 환경 골든벨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영상 상영,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에코백 도안 그리기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도전! 환경 골든벨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오존 관리 등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과 행동들을 담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동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사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6월 1일까지 수도권청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mamoblue)에 연계된 참가신청 화면에서 받고 있으며, 현장 신청은 당일 6월2일 9시~10시까지 안내부스에서 하면 된다.
환경 골든벨 최종 1인에게는 상금 50만원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발전 자전거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대형 에코백 모형(2m×3m)에 환경의 날과 관련된 그림 또는 이야기를 적는 참여형 행사와 환경의 날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 오존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또한, 유튜버(취재대행소 왱) 협업 오존 대응요령 영상, 현장스케치 영상 등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SNS에 인증하면 추첨후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 실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