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재난복구지원 선봉에 서다.

2023.07.25 18:21:28

해병대전우회 총재 전국에 있는 전우회에 “극한 호우피해 복구지원, 참여”독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월 중순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극한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사태, 침수로 인한 가옥 및 농장 피해 등으로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인명 피해를 입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총재 이상훈) 은 7월17일 “우리 전국의 전우회 회원들도 지역환경과 여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하에 피해 복구 및 추가적인 위기 대비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라고 독려하였다.



이에 17개 광역시도 연합회와 216개 시,군,구 지회에서는 지역별 재난재해대책반을 운영하여 사전 장비 점검과 전우회원들의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였으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지원활동, 인명구조활동을 지금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많은 경북지역은 대구연합회가 지원하는 등 피해가 적은 지역 전우회가 피해지역으로 복구지원을 나갔으며, 부족한 손길을 지원하기 위해 전우회원 가족들도 함께 복구작업에 나섰다. 

해병대전우회는 재난발생시 국민들이 안전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섬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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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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