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2023.11.05 20:40:11

연안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카드뉴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113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318:00부터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8~15m/s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사고 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예비특보(풍랑주의보): 113일 밤(18~24)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 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2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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