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강원 동해안 연안 4개소 지역주민 8명 배치 예정

2024.03.11 16:17:04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325일부터 44일까지 10일간 강원 동해안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3년 동해서에서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22년 대비 1(2928) 감소하였고 사망자수는 40%(106)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어 동해해양경찰서는 올해도 4개소*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릉항동해 한섬해변, 삼척 덕산해변, 삼척 갈남항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강릉, 동해, 삼척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4개소를 중심으로 매월 17(주말 4, 평일 13)에 걸쳐 3시간씩 21조로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지역 사정에 정통한 주민을 위촉함으로서 효율적인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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