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탄소 리그' 5회기 성료… 청소년들 환경 감수성 함양

2025.07.11 18:00:20

▲등대학교 체험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는 지난 7월 5일, ㈜로프 앤 조이와 연계하여 "부산 갈매기들의 리그 오브 탄소 5회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회기는 청소년들의 산림 환경 중요성 인식과 탄소 중립 실천을 목표로 했다.

 

총 8회기로 진행되는 '탄소 리그'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5회기는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숲이 주는 즐거움"을 주제로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트리탑 어드벤처, 탄소 목걸이 만들기, 나무의 증산 작용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도전, 협동,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생은 "장애물을 넘고 짚라인을 타면서 용기가 생겼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학생은 "물총 놀이를 하며 나무의 증산 작용을 직접 체험하니 과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했다.

 

▲등대학교 체험 자료사진.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문의는 전화(051-333-0729)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kyouth.or.kr/)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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