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9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서 전기차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수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및 (사)평택예술총연합회가 함께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최신 모델(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폐뚜껑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의 보급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