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6)

2026.03.18 17:30:52

3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기후위기에 맞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는 국내 우수 물관리 기술과 물산업을 알리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6)’를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산업 관련 기업,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 해외구매처 등이 참여하며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능형 물관리로 여는 푸른 미래(Smart Water Blu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기업, 해외구매처, 정부 관계자 및 학계 등을 연결하는 협력과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기후위기 속에서 첨단산업의 물수요 증가를 대비하는 등 지속가능한 물관리로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216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물관리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스마트) 상하수도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기술 등 최신 물관리 기술 및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구매처 60여 개 사를 초청한 물산업 수출 및 구매상담회에서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갖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미 물기술 및 물산업 국제토론회(컨퍼런스), 국제 하수감시 학술회(세미나), 미래물포럼,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외 물관리 기술 및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또한 대학(원)생 논문공모전과 환경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려 물분야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발굴한다.

 

3월 1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등 주요 인사가 함께 물산업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 물관리 분야의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물기업의 창업부터 기술실증 및 해외수출까지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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