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대한항공은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인천~몰디브 노선에 주 4회 씩 총 24회의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몰디브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등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등 15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이 9시간으로 줄어들게 됐다.
직항 전세기는 오전 8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55분(현지시간)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몰디브 직항편의 전세기 운항 이후 수요가 확대되면 향후 정기편 취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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