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공공기관 앞장서

2015.07.16 13:28:10

매년 국가차원의 국내휴가 진작 캠페인이 행해지는데, 특히 올해는 국내 휴가지 살리기가 더욱 관건이 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잠잠해지면서 국내 소비 현황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안심하지 못하는 내국인,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소비 진작 차원에서 공공부문이 "국내에서 휴가보내기"를 선도하기 위해 전체 공공기관이 국내휴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여름휴가 국내 유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공기관 업무연락망'에는 국내 여행,관광 프로그램이 홍보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이나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선박 등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여름휴가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에 적극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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