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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노트) |
감성 보컬리스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HE 끌림’ 합동콘서트를 한다. 대중에게 가창력을 인정 받는 아티스트들의 만남인 만큼 관객을 압도할 공연이 기대된다
'THE 끌림' 이라는 타이틀에는 연인, 친구, 가족 등 사람에 대한 끌림부터 사물, 장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끌림까지, 지금 이순간에도 서로 혹은 무엇에게 이끌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의 바람을 담았다.
환희, 브라이언, 거미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기존 곡의 재해석,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하모니 등 ‘따로 또 같이’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세 사람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오랜 시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서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 온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거미는 “올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이후 서로 의지하며 잘 활동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친구이자 팬으로서 신곡과 컴백을 많이 기다렸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반갑고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거미는 무대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번 콘서트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