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심상치 않네…예매율 1위

2015.01.21 16:51:00

이민호, 김래원 주연, 유하 감독의 '강남1970'이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기준 ‘강남 1970’은 예매관객수 4만 9972명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국제시장'은 3위에 올랐다.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화를 본 네티즌은 '볼만 합니다', '다들 고생많이 했겠더라구요. 멋져요. 영화', '퇴근 후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영화 '명량', '국제시장' 이후 한국 영화 붐의 새로운 주역이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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