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모 크루펜바허(Timo Kruppenbacher)가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이자 CEO 롤프 소르그) 유럽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 HQ Europe)로 발탁됐다.
피엠인터내셔널 유럽 CEO인 패트릭 바허(Patrick Bacher)는 “PMI 스페인 지사 총괄 매니저인 티모 크루펜바허를 유럽 본사 CFO로 임명했다”며 “그는 룩셈부르크 국제 본사에서 내부 감사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20여년 동안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재무 행정 측면에서 유럽 본사의 시장 확장과 기업 목표 달성하는데 이상적인 인물을 선발하고자 했으며 티모 크루펜바허가 유럽 자문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거쳐 추진됐다.
티모 크루펜바허는 “유럽 본사 CFO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무 프로세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해 장기적인 국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는 2024년 매출 32억5000만 달러(한화 약 4조4700억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브라보 국제 성장상(Bravo International Growth Award)을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