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6일(금) 과천시 소재의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정부, 학계, 언론, NGO 전문가들과 함께 ‘수생태계 건강성을 고려한 바람직한 하천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녹조, 큰빗이끼벌레, 어류 폐사 등 수질·수생태계 이슈와 대응조치를 전면 재조명하여수생태계를 고려한 하천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며, 이병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K-water 수질·수생태 관리노력, 저서생물 등 4대강 수환경 현황 및 전망, 수생태 건강성을 고려한 하천관리 방향 등의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 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수질 및 수생태계 이슈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하천관리에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녹조 종합상황반 구성, 물순환장치 전면 가동, 녹조제거장치인 수상녹조콤바인 가동, 칠곡보에 어류 산란시설 설치 등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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