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알바몬, 대학생이 뽑은 10년 후 유망직업

2016.07.18 07:32:00

1위 ‘소프트웨어 개발자’ 2위 ‘의사,간호사 등 의학계’ 3위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남녀대학생 1,256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뽑은 10년 후 유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유망직업으로 손꼽힐 것이라 예상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인 2026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을 직업은 무엇인지’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응답률 3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사,간호사 등 의학계 직업’이 유망할 것이란 응답자가 25.1%로 다음으로 높았고,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20.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빅데이터 관리자(16.8%) ▲헬스케어 코디네이터(13.5%) ▲디지털 큐레이터(콘텐츠 제작 등_11.5%) 순으로 유망직업으로 손꼽힐 것이라 예상했다.
 
‘미래 유망직업의 등장은 무엇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까?’ 질문한 결과, ‘IT첨단기술 발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5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1인 가구나 맞벌이의 증가,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49.1%로 높았고, ‘고령화 사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44.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이외에는 ‘친환경 산업의 발전(17.3%)’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한편, ‘10년 후 본인은 어떤 모습이길 기대 하는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사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직무전문가(35.4%)’와 ’연봉 1억의 직장인(30.3%)‘,’창업에 성공한 사업가(29.9%)‘를 꿈꾸는 대학생이 많았다. 특히 남학생 중에는 ‘창업에 성공한 사업가’를 꿈꾸는 대학생이 응답률 34.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사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직무전문가(31.3%) ▲연봉 1억의 직장인(30.3%) ▲해외에 이민 가서 살고 있을 것(19.9%) 순으로 높았다. 여학생 중에는 ‘사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직무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이 응답률 37.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연봉 1억의 직장인(30.3%) ▲창업에 성공한 사업가(27.7%) ▲해외에 이민가서 살고 있을 것(26.0%)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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