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직장인이 꼽은 해장음식 1위는 ‘콩나물국’

2017.08.31 08:33:20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평소 음주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 565명을 대상으로 ‘해장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91.7%가 음주 후 해장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해장음식은 콩나물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91.7%가 음주한 다음 날 해장음식을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40대 이상(93.8%)이 음주한 다음날 해장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92.8%), △30대(90.2%)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섭취하는 해장음식은 △콩나물국(33%)이었으며 △짬뽕(31.9%), △라면(31.7%)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뼈해장국(27%), △순댓국(23.9%), △북엇국(16.4%) 등 국물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피자’로 해장한다는 응답도 11.8%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음주한 다음날 느끼는 숙취 증상은 △속쓰림(35.4%)이 가장 많았다. 기타 증상으로 △두통(27.6%), △무력감(12.6%), △신물역류 및 구토(11.9%) 등이 있었다. 해장음식을 섭취하면 실제로 해장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76.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다(22%)가 뒤를 이었으며 △’아니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직장인의 음주빈도는 직장인의 46.4%는 △일주일에 1회~2회에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주일에 3회~4회(30.1%), △한 달에 1회~2회(16.3%)가 뒤를 이었으며 △’거의 매일’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4.2%를 차지했다. 한편 직장인의 39.8%는 음주한 다음날 숙취로  휴가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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