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조봉사단,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나서

2018.01.24 17:25:03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다조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600만 원 및 헌혈증 200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조봉사단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2018년 새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헌혈증은 아사모(영남대학교병원 백혈병소아암 부모회)를 위해 쓰이게 된다.

 

곽동춘 다조회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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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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