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보이스피싱' 잡은 관제센터 근무자 표창

2018.03.08 07:57:02



용산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잡는데 기여한 u-용산통합관제센터 근무자 3명과 파견 경찰관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용역업체(스탭뱅크) 소속 이윤호, 최병준, 성민재씨와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윤을상 경위다. 성 구청장은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후 이들과 티타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지난 2010년 예산 13억원을 투입, 319㎡ 규모 u-용산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2013년부터 영상정보를 경찰서와 공유, 범인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구가 경찰서에 제공한 영상정보는 2392건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는 매달 20~30건의 범인을 검거했고 범죄 예방에도 해당 정보를 활용했다. 2018년 3월 현재 구는 지하차도, 굴다리 등 우범지대와 민원 다발지역 648곳서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방범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 주정차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장비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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