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황학동에 생활문화지원센터 문 열어

2018.10.18 10:41:29

서울시 중구는 1017일 오후 주민, 동아리 회원, 생활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는 동아리 활동 전시 및 소개, 생활문화에 대한 의견 나눔 등을 통해 아직 '생활문화'에 생소한 주민들의 관심을 북돋기도 했다.

 

 

구는 시설 개소를 계기로 생활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다른 지역으로도 센터를 확대하는 등 생활문화예술 활동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이끌어가는 시설"이라며 "동아리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상호 발전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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