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기준 9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이틀 연속 100명 아래 유지

2020.09.27 10:03:11

서울 도봉구의 한 사우나 입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폐쇄명령서가 부착돼 있다. 도봉구는 이날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해당 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5명 중 지역발생이 73, 해외유입이 22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34-경기 21-인천 9-경북 6-부산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전날(61)과 비교하면 34명 늘었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지난달 27441명까지 치솟은 뒤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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