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뉴이스트 한 식구되다

2020.10.18 14:21:08

공정위, 빅히트-플레디스 엔터계 M&A 승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15일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는 시장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18일 밝혔다.

 

빅히트는 지난 56월 플레디스의 주식을 85% 취득하고 618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빅히트는 BTS,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아이돌을 소속 연예인으로 둔 기획사다. 플레디스도 아이돌을 전문으로 기획·관리하는 회사로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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