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어획량 4.2배 증가

2022.01.08 15:03:09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폐장했다저도어장은 고성군 어업인들의 주 조업어장이며 연평균 2,492백만원(최근 5)을 창출하는 황금어장으로, 197241일 최초 개방 후 매년41일부터 1231일까지 9개월간 개장하고 있다.

 

2021년도 저도어장의 총 어획금액은 5,765백만원, 어획량은 317으로 지난해 1,322백만원, 75톤과 비교하면 4.2배로 대폭 상승하였는데,이는 조업일수와 입어척수 모두 작년에 비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어획물은 문어(193,770kg), 대게(25,300kg), 미역(13,050kg) 등이다.


 

2021년 조업실적

 

 

 

조업일수 : (’20)149, 5,532(일평균 37) (’21)178, 10,444(일평균 58)

어업소득 : (’20)13억원, 75 (’21)57억원, 317* 242, 4,443백만원 증가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은 개방기간 중 어업지도선(강원201호 등 3)을 투입 해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을 방지하였으며,해경·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저도어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어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어장 입어를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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