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 권양숙 여사 예방

2022.05.01 15:41:24

30일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권여사와 환담, 영남권 유일 재선 도전 광역단체장인 송후보 선전 기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30, 선관위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송 후보는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참배를 마친 후“2018년 지방선거에서 89기 끝에 당선되고 노무현 대통령을 뵈러 왔을 때 만감이 교차했는데, 오늘은 임기를 마치고 재선 도전에 앞서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 또다른 의미에서 특별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송 후보는 이어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참모진 배석없이 30분 정도 환담을 나눴다. 4년 전 6.13 지방선거 직후 울산시장 당선자의 신분으로 권양숙 여사를 만났을 당시, 권양숙 여사가 정말 기뻐하시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얼마나 좋아하실지 생각나 잠도 못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언론에 화제가 된 적도 있을 만큼 송후보에 대한 권여사의 관심은 각별하다.


송철호 예비후보는 “4년 전에도 울산이 한국경제에 아주 중요한 지역인만큼 잘해달라고 당부하셨는데, 특히 코로나 이후 더욱 어려워진만큼 더 잘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전했다


특히 영남권 광역단체장 가운데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재선에 도전하는 유일한 민주당 후보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셨다.” 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송 후보는 배우 명계남씨도 만나,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직접 친필로 쓴 서화작품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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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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