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장, 여수 해역 및 파출소 현장 점검... 여수 해역 항공순찰, 돌산·거문파출소 등 방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2024.05.20 22:04:45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18, 봄 행락철 많은 행락객과 다중이용선박에 따른 해양사고 대비 구조 즉응태세 확립을 위한 서해권역 해상 및 최일선 파출소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헬기를 타고 여수 해역 항공 순찰을 통해 다중이용선박 항로 및 낚시어선 조업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치안수요가 많은 거문·돌산파출소를 찾아 구조장비 및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사고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해역중 하나인 여수는 해역면적 7,950km2, 어선7,322, 다중이용선박 431, 항포구 총 326개로 치안수요가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거문파출소는 관할 내 선박 통항량(일평균 400)이 많은 연안 인접도서에 위치, 주변 내·외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돌산파출소와 함께 ’25년도 신규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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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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