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성료!

2025.06.24 17:33:07

함양에서 피어난 농구 꿈나무들의 함성! 유소년 농구대회 성황리 막 내려

▲경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양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이 어린 농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개 팀 299명의 선수와 임원 등 약 6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 예선부터 본선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로 연일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어린 선수들은 자신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언정 농구 골대보다 높은 꿈을 향해 거침없이 코트를 누비며 놀라운 실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U10 우승 시상식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1번 박준후.33번 김수현.3번 강하민.2번 박규승.5번 조시현.11번 이윤재.7번 김진호. 23번 박찬  농구 선수  시상모습.

 

전병영 함양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함양을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 모르지만 그 꿈은 농구 골대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함양군이 그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선수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 회장 역시 모든 선수단을 환영하며 부상 없이 즐거운 경기를 당부했다.

 

▲단체기념 사진.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탄생을 예고하며, 각 부문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U10 우승팀: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U11 우승팀: 아산 삼성 유소년 농구단 ▲U12 우승팀: 부산 모션스포츠 ▲U13 우승팀: 울산 모비스 농구단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넘어 어린 선수들이 함께 땀 흘리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이들이 농구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양군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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