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그때그시절-1962년 7월 한삼 모시를 삼고 있는 농촌 어낙네들

2025.07.21 13:19:19

한산모시는 한산에서 만드는 모시로 예로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서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리어 왔다. 모시생산은 모시풀 재배 및 수확→껍질[外皮]벗기기→태모시 만들기→모시째기→모시삼기→모시날기→모시매기→꾸리감기→모시짜기→모시표백(마전)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50여년 전에까지도 집집마다 모시풀생산에서부터 모시짜기까지 자급자족했지만 요즘은 각기 분업으로 모시를 재배하여 태모시 만드는 사람, 째기와 삼아서 모시굿을 만드는 사람, 짜는 사람으로 나뉜다.  2011년 한산 모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조선영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