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 현장 점검... 엄성규 청장 직무대리, 부전시장 방문 격려

2025.10.02 13:00:44

치안현장(전통시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025년 10월 1일 오후 3시경, 유동 인구가 많은 부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특별 치안활동 및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장 및 치안 현장 점검: 엄성규 직무대리는 이날 부전시장을 순회하며 인파 밀집 우려 지역, 무질서 취약지 등 범죄·안전 취약 요소들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시장 주변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교통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할 부전지구대를 방문하여 연휴에도 쉼 없이 귀성객과 시장 이용객 안전 관리에 분주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탈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추진: 부산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미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 기능이 협업하는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주요 치안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다

 

범죄·안전 취약지 예방 진단 (범예)

 

관계성 범죄 관리대상자 모니터링 (여청)

 

대테러 활동 강화 (경비)

 

귀성길 소통 관리 (교통)

 

주취 폭력·협박 대응 및 강절도 예방 강화 (형사)

 

치안현장 방문 사진.

 

"시민 안전에 모든 역량 집중":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시민들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부산경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추석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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