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도적 바이오인식 기술전문기업인 슈프리마가 지난 12월 9일 A&S internation 매거진이 선정한 '2014년 글로벌 TOP Security 50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12월 11일에는 물리적 보안정보관리분야의 그루로벌 선도기업인 러시아의 악손소프트와 공동개발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IP 기반의 PSIM 관리 및 지능형 비디오 분석 등의 다양한 기능을 포괄하는 엔터프라이즈용 엔드-투-엔드 통합관리 플랫폼인 ‘AxxonSoft Intellect PSIM’ 소프트웨어를 통해 슈프리마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높은 인증률과 빠른 인증속도로 인정받고 있는 슈프리마는 전 세계 125개국에 걸쳐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금융결제 및 정보보호, 신원확인 및 AFIS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온 전문업체다.

이번 솔루션 공개를 통해 양사는 다양한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바이오인식 제품 외에도 슈프리마 X-Station, Xpass와 같은 출입통제용 멀티 스마트 카드 리더 단말기들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솔루션 공급으로 슈프리마는 보안 및 출입통제 관리시스템의 확대/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효율성과 비율 절감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악손소프트 역시 슈프리마의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 구축하는 데 있어 사용자 고객들에게 동일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이번 악손소프트와의 통합 관리 솔루션은 기능상의 부분적 통합이 아닌 통합 플랫폼으로서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며 “IP 기반으로 각종 산업 플랫폼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합 솔루션 공급을 계기로 바이오인식 기반의 물리적 보안 시스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악손소프트 오종현 지사장은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SI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슈프리마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