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비즈니스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다. 많은 기업이 최신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준비태세를 갖추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려 한다”라며,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를 기업과 연결시키는 주요 수단이다. 높은 스마트 기기 보급률로 한국을 포함한 아태 및 일본지역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잘 활용할 준비를 갖췄다. 디지털 혁신 기술에 익숙한 밀레니엄 세대 인구도 많아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를 촉진하는 데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설명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은 개발 가능한 최신 기술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거나 투자할 계획이라 답했다. 애자일(Agile) 관리를 보다 빨리 실행 중이라 평가한 업계 리더 기업은 속도와 관련해 큰 장점을 보여줬다. 이 같은 리더 기업의 68%는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는 데 능숙하다 밝혔고, 자사 디지털 제품이 경쟁사보다 앞섰다고 평가했다. 리더 기업의 3분의 1(33%)은 현재 자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에서 발생한다 답했다. 마이클 최 사장은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빠르게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끊임 없이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발 속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현재 버전이 얼마나 좋은지는 중요치 않다. CA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딜리버리와 애자일 관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42%는 고객 접점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중요하게 실행 또는 고려 중이라 답했다. 뛰어난 디지털 고객 경험 창출(42%)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핵심 운영 및 프로세스 혁신(34%), 직원 프로세스 혁신(31%)이 그 뒤를 이었다. 흥미롭게도 새로운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투자를 우선순위로 꼽은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디지털화와 맞물려 보안 우려도 나왔다. 응답자의 45%는 데이터 침해, 컴플라이언스, 소송 등 보안문제가 매우 걱정된다 밝혔다. 49%는 업계 차원의 향상된 툴이 개발돼야 하고, 35%는 자사에 더욱 안전한 기술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답했다. 보안 투자를 정당화하는 일은 보다 쉬워지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보고서 ‘파괴적 혁신에서 살아남아 변화를 주도하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성공하기’는 C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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