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는 전남지역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전진에 전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아인 운전면허 취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중증농아인(1-3급)을 대상으로 농아인(청각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수화로 제작된 학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내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 진행시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 각 지부를 통한 수화통역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농아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이고 농아인의 운전면허 취득 어려움이 점진적으로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전남농아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아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안전운전방송 발송과 매년 2회씩 ‘만남의 장’이라는 면허 취득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증장애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대외 교류와 홍보를 통해 농아인의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높여 전남 지역 농아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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