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6월 29일 오후 2시 민화협 회의실에서 제9기 6차 의장단회의(이사회)를 개최하고, 단체 대표직이 변경된 상임의장, 공동의장, 집행위원장을 교체 선출했다. 상임의장에는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나경원 상임의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평소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왔다. 하윤수 상임의장은 현재 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민화협 상임의장단은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하여,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새누리당),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현백 시민평화포럼 대표,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등 정당과 경제·노동계, 여성,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의장에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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