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이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2016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에 도시락 1,200개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는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주요 유적지와 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등 모국을 체험하는 행사로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열렸다. 29일에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일본 전역 재일동포 어린이 500여명과 한국 초등학교 4개교 500여명의 어린이가 어울려 ‘우리는 하나! 코리안 키즈 어린이 교류 운동회’라는 타이틀로 운동회를 펼쳤다.
‘한솥도시락’은 운동회가 열린 29일 참석한 어린이들이 먹을 점심 도시락 1,200개를 제공했다. 도시락은 어린이들이 먹기 알맞도록 특별히 제작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재일 동포 어린이들이 모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락으로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에 기여할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8월 한 달 간 매주 월‧수‧금‧토요일 마다 전국 690여개 매장에서 최대 24%까지 도시락을 할인해 판매한다. 월요일은 치킨제육도시락이 3300원, 수요일은 고등어조림도시락이 4500원, 금요일은 동백도시락이 3800원, 토요일은 돈가스카레가 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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