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진경준 검사장 해임하기로 의결

2016.08.31 16:11:00

2016-08-31 15;57;55.JPG▲ 법무부는 지난달 8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진경준 검사장을 해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9억 5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해임은 검사에 대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다. 현직 검사장이 비리 혐의로 해임된 것은 68년 검찰 역사상 처음이다. 사진은 지난 7월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중앙지검 들어서는 진경준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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