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3년 연속으로 매출 1조 기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선진의 2016년 통합 매출액은 1조 1,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7% 증가했다. 선진은 매년 평균 약 1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2014년 처음으로 통합 매출액 1조를 달성했다.
특히 해외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2015년보다 128% 성장한 약 2,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선진의 해외사업부문은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 4개국에서 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료뿐 아니라 양돈 및 종계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해, 매년 20~30%에 이르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는 돼지고기 생산, 유통 사업인 식육부문의 비중이 27%로 가장 높았다. 작년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수상된 ‘선진포크’, 민간기업 최초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 등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 돈육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선진은 2017년 경영방침을 “Always New 선진_새로운 선진을 만나다”로 잡고, 유연한 사업확장을 모토로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 개발, 국내,외 사업 영역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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