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옥동자바 독일 iF 어워드 디자인 본상 수상

2017.02.09 10:44:45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이달 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빙과 제품인 ‘옥동자 아이스바’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옥동자 아이스바’가 iF 어워드로부터 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제품의 주원료 3가지 플레버를 시각적으로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아이스크림·초콜릿·쿠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옥동자와 같은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것이어서 수상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4년 껌 포장 디자인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독창적인 껌 포장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또 2016년에는 ‘롯데샌드’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iF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였다. 롯데제과가 우수 디자인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과자 시장에서 포장디자인은 경쟁력 제고에 핵심 영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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