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다음 달부터 ‘이스킬데’와 ‘오로’의 탄산수 제품을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킬데’와 ‘오로’는 2016년 국제 파인워터 테이스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들이다. 이스킬데는 ‘중함량 미네랄 먹는샘물’ 부문에서, 오로는 ‘천연 탄산수’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오로는 ‘세계음료대상’에서도 생수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스킬데는 덴마크 ‘노마’, 파리 포시즌 조지 5세 호텔에 납품되는 ‘최고의 물’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수원지는 덴마크 모쏘 호수로, 깊이 60m 지층 아래 대수층으로부터 끌어 올린 물로 만들어진다.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킬데 탄산수는 pH 7.6의 약 알칼리성이며, 절제되고 조화로운 탄산미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기분 좋은 바디감을 선사한다. 샐러드나 에피타이저와 같은 가벼운 음식에 곁들이기 좋다.
‘오로(ORO)’는 마케도니안 알프스 산맥에서 수천 년간 미네랄을 흡수한 물이다. 특히 100% 천연 탄산수로 전세계 물 전문가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물 속에 녹아있는 미네랄 총량이 2,900mg/l에 달할 정도로, 일반 탄산수보다 마그네슘 함량은 60배, 미네랄 함량은 10배 이상 풍부하다. 천연 탄산수만이 품을 수 있는 우아한 기포가 부드러운 청량감을 선사해 육류와 같은 무게감 있는 메인 요리와 디저트에 잘 어울린다. 또한 제품 본연이 지닌 개성있는 감칠맛은 음료로서 충분한 매력을 어필한다.
아워홈은 이스킬데와 오로의 탄산수 상품을 식사 자리에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사이즈(670ml, 750ml)와 1인용 사이즈(330ml, 250ml) 총 4가지 용량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탄산 소실을 최소화하고 물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유리 용기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