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오는 3월 8일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인근지역 초등학생 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풀무원의 ‘먹거리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 유치부(6~7세) 330회, 초등학생(3~4학년) 400회, 초등학생(2~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880회에 걸쳐 2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의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매달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미각 교육, 식품표시 확인 교육, 영양균형 교육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 교육을 추가해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211식사법’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의 실천법으로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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