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이란 제니안파마를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브랜드명: 에스트로지®, 해외수출명: EstroG-100®) 제품을 출시하여 이달부터 현지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니안파마는 지난 해 2월 내츄럴엔도텍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원료 수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에는 처음으로 완제품 출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의사의 처방을 받거나 이란 내 1,000여 개의 약국에서 판매된다.
이번 제품 출시는이란에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을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란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39억 6000만달러(한화 4조 6000억원) 이며 2020년까지 약 13.7%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한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다.
에스트로지®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골관절염 치료 1위 약물의 성분 세레콕시브와 동등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며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이어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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