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포켓몬 음료’가 출시 2달여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 음료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한 235ml 용량의 어린이 음료다.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됐다.
포켓몬 음료는 제품 출시 이후 ‘포켓몬스터 썬&문’이 방영되고, 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 상영에 이어, 올해 1월에는 ‘포켓몬 GO’가 출시되는 등 포켓몬 열기가 더해지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켓몬 음료는출시 2달여만에 120만개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동일 기간 판매량을 비교해 볼 때 약 700% 증가한 성과다. 그리고 유통 및 외식업계는 포켓몬 GO 게임의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업계에서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의 매출 증가와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포켓몬 초코’ 및 ‘포켓몬 딸기바나나’ 2종은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나뚜루팝의 ‘피카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올해 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롯데푸드의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75g 제품)’과 삼립식품의 ‘참치마요 포켓샌드’ 및 ‘에그샐러드 포켓샌드’ 2종, 세븐일레븐의 ‘피카츄 도시락’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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