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봄철 나들이 시즌 ‘드라이빙&카시트 위험 포인트’ 공개

2017.03.06 07:53:23


브라이택스가 드라이빙&카시트 위험 포인트를 공개했다. 봄철 나들이 시 운전자가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5%으로 전체 치사율 2.4% 대비 6배 이상 높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춘곤증은 신체가 봄철 기온상승과 활동량의 증가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으로 운전하되, 차 안 온도도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또한,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고, 지속적으로 졸음이 쏟아지면 휴게소 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카시트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작은 실수로 아이들이 크게 다칠 수 있다.
 
봄철 카시트 사용 시에는 우선 아이의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두꺼운 옷을 입은 채로 탑승할 경우, 더위를 느낄 수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땀띠가 날 수 있으며, 차 외부로 나갈 시 감기도 걸릴 위험성도 커진다.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섬유를 사용한 제품이나 매쉬 소재 등의 통기성이 우수한 보조 시트를 위에 덧대주는 것도 좋다. 또한, 안전벨트 및 버클의 길이와 청결 상태도 다시 체크해야 한다. 봄 시즌에는 충돌 시 시트에서 몸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카시트의 시큐어가드 등 안전장치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큐어가드는 아이에게 올바른 탑승자세를 제공하여 사고 시 안전벨트 아래로 아이가 빠져나오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하여 준다. 음식 부스러기나 음료 등이 카시트 장착 결합 장치에 들어가지 않았는지도 유의해야 한다. 결합 장치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을 경우 카시트의 충격분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아이가 위험할 수 있다.
 
브라이택스의 드라이빙&카시트 위험포인트에는 상기 봄시즌 주의 사항을 포함해 신생아 및 영유아 카시트의 후방장착 및 배면각도 범위, 조수석 설치 금지, 안고 타기 금지 등 일반적으로 숙지해야 주의 사항도 자세히 나와 있으며, 전체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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