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보네스뻬와 빠뮤 매장에서 하루 1만개씩 팔려

2017.03.07 10:03:44


롯데제과 ‘보네스뻬’와 ‘빠뮤’는 ‘우리쌀단팥빵’과 ‘호박찰통통’ 2종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데,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22개월동안 약 650만개를 팔았다. 보네스뻬와 빠뮤는 롯데마트 안에 설립된 베이커리 전문브랜드로서 11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두 제품이 하루 1만개씩 판매된 것이다.
 
‘우리쌀단팥빵’, ‘호박찰통통’은 밀과 쌀을 혼합해 만든 빵으로, 밀로만 만든 빵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빵 중에 ‘우리쌀단팥빵'의 경우 빵 속에 부드러운 팥 앙금이 많이 들어 있어 단팥빵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호박찰통통'은 국내산 찹쌀과 호박으로 반죽하고 빵 속에는 통팥앙금이 채워져 있어 단팥도넛의 느낌으로 인기가 좋다.
 
한편 우리쌀로 만든 빵이 인기를 얻는 것은 식탁에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쌀을 빵과 면 등의 원료로 사용할 경우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우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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